난방비 절약의 기본!
- 우리 집의 단열 사항에 따라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.
- 에어캡(일명 뽁뽁이), 방한 커튼, 러그나 카펫 등을 이용하여 구석구석 새는 열을 막자
- 온도가 떨어졌다가 다시 올리는데 더 많은 난방비가 든다.
평상시 보일러 설정은?
| 단열이 잘되는 집 : 실내모드
실내모드는 집안에 있는 공기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단열이 잘 된다면 실내모드가 난방비 절약에 더 유리합니다.
적정 실내온도는 19~20℃로 춥다고 느껴진다면 5℃ 단위로 온도를 변경하며 자신의 집에 맞는 적정 온도를 찾습니다.
| 단열이 잘 안 되는 집 : 온돌모드
온돌모드는 방바닥의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외풍이 많이 들어오거나 단열이 잘 안 되는 경우는 온돌모드가 난방비 절약에 더 유리합니다. 온돌모드는 40~80℃로 설정 가능한데 50~75℃ 사이로 설정하는 것이 적당합니다. 60℃로 설정했다가 춥다고 느껴진다면 5℃ 단위로 온도를 올려가며 적정 온도를 찾습니다.
- 온돌모드 주의점
온돌모드는 가능하면 75℃를 넘지 않아야 하고 75℃로 설정했는데도 춥다고 느껴진다면 보일러의 온도를 높일 것이 아니라 먼저 단열을 해야 합니다. 외출 시 최저 온도는 작은 평수가 아니라면 40℃ 구간까지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.
외출 시에는?
| 단기간의 외출이라면 예약모드
출퇴근 등의 짧은 외출 시에는 예약모드로 설정하면 난방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. 예약모드는 설정한 시간마다 자동으로 일정시간 보일러가 돌아가도록 하는 기능입니다. 가동되는 시간은 보일러 제조사마다 다르니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 예약모드는 외출하고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2~4시간 정도 간격으로 작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. 예약모드 설정이 어렵다고 느껴지시는 분은 평소 실내온도보다 2~3℃ 낮게 설정하는 것이 외출모드보다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.
| 장기간 외출하는 경우라면 외출모드
외출모드는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온도에 맞춰 보일러를 가동시키는 기능입니다. 보통 10℃ 전후로 설정이 되기 때문에 단기간 외출 시 사용하게 되면 따뜻하다고 느낄 온도까지 온도를 높이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장기간 외출 시에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온수 설정은?
| 온수 온도는 40~41℃
보일러마다 온수 설정 방법이 다르긴한데 중이나 저로 설정하여 사용하고 온도로 설정이 가능하다면 40~41℃로 설정합니다. 어차피 뜨거운 물과 찬물을 섞어 쓰게 되는데 괜히 불필요하게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데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.
그 외의 꿀팁
| 가습기를 사용하자
기체보다 액체가 열을 더 잘 전달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어주면 더 빠르게 따뜻하다고 느끼게 됩니다. 적정 습도는 40~60%입니다.
| 노후된 보일러는 교체하자
우리아빠 콘덴싱 만들어요~
콘덴싱 보일러 아시죠?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의 높은 열을 재이용해 열효율을 10% 이상 높여준다고 합니다.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가구당 10만 원(저소득층 60만 원)의 보조금도 지원한다고 하니 보일러가 노후되었다면 이 기회에 교체하는 것은 어떨까요?
@ 보일러 교체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아래의 글도 읽어보세요.
2023년 남양주시 보일러 교체 보조금 신청 방법
겨울철 난방비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?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난방비 폭탄을 맞으신 분들은 정말 속상하실 겁니다. 저도 부랴부랴 난방비를 어떻게 절약할 수 있는지 찾아서 실천했답니다.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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